对于新手小白来说，狼毫和兼毫두 가지 모두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.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兼毫이 좀 더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
狼毫(랄하오)는 솜털의 100%를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. 이 때문에 터치감이 매우 부드럽고, 먹이는 매우 잘 들어 풍부한 윤기와 질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. 또한, 글씨가 잘 풀려 표현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하지만 동시에 솜털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, 초보자의 제스처나 제어가 미비할 경우 먹이가 너무 잘 들어 글씨를 제대로 다루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 글씨가 너무 흐트러지거나, 원하는 방향으로 글씨가 흘러나오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.
兼毫(겸하오)는 솜털과 종이털을 혼합하여 만들어집니다. 일반적으로 솜털 70%와 종이털 30% 정도의 비율이 사용되는데, 이 때문에 글씨감이 너무 부드럽거나 너무 딱딱하지 않고 균형 잡혀 있습니다. 먹이는 잘 들어서 글씨를 쓰기 편리하지만, 너무 잘 들어서 흐트러지기도 어렵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또한, 글씨의 깊이나 무게감을 조절하기에도 좋아 초보자가 글씨의 형태나 질감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따라서 兼毫이 좀 더 조절하기 쉽고, 초보자가 글씨의 기본적인 형태와 질감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추천할 수 있습니다. 물론, 개인의 취향이나 스타일에 따라 狼毫을 사용해보고 싶다면 문제없습니다.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붓을 찾아 글씨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.